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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권읽기] 아이랑 함께 보는 그림책 리뷰 (31-35) 안녕하세요? 또 이번 주 그림책 리뷰가 늦어졌네요. 반납하러 가는 토요일이 돼서야 이렇게 아침부터 열심히 리뷰를 남기게 되네요. 책은 진작에 애들하고 읽었는데... 제 게으름 탓이죠 ㅠㅠ 분발하겠습니다! 이번 주 소개할 그림책 중 먼저 5권을 알려드릴게요. 31.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 허은미 글, 김진화 그림 32. 우리의 오두막 - 마리 도를레앙 글, 그림 33. 행복한 우산마을 - 김동현 박지혜 송혜숙 전복남 최행주 하인섭 지음 34. 선 따라 걷는 아이 - 크리스틴 베젤 글, 알랭 코르크스 그림 35. 시계의 여행 - 후타미 마사나오 지음 31.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 허은미 글, 김진화 그림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아들이 세 번이나 읽은 책이에요. 아무래도 공감 가는 부분이.. 2022. 10. 22.
[함평카페] 함평 대형 정원 카페 인루트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 어제 업데이트한 함평 자연생태공원, 함평 비빔밥 맛집에 이어서 함평 핫플 카페 인루트를 소개할게요! 함평 인루트 카페 정보 위치 전남 함평군 엄다면 영산로 328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전화 061 - 323 - 3280 함평에서 놀다가 내 사랑 신랑이 검색해서 함평 카페 인루트에 데려가 주었어요. 보자마자, 넓은 정원에 할로윈 장식들로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어요. 10월 한 달 내내 할로윈 분위기로 카페를 장식해 놓은 대요. 저희 아들은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해골 인형이 갖고 싶다면서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집에 인형은 이제 그만 쌓아두고 싶어요ㅠㅠ) 인루트 카페 앞 정원에 나무들이 꽤 있는데요. 그 나무들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할로윈 소품들을 걸어서 할로.. 2022. 10. 20.
[함평맛집] 함평 장날 함평 갈때마다 방문하는 육회비빔밥 맛집 정경복궁 가는 날이 장날! 함평 장날인지 모르고 갔는데 사람이 북적북적해서 놀랐어요.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육회비빔밥 먹으러 식당에 갔어요. 거기도 역시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를 걸어놓고 장이 가까이 있으니 구경했어요. 검색해보니 함평 장은 오일장으로 2일, 7일이더라고요. 육회비빔밥 먹으러 한 번씩 자주 왔었는데, 장날 온 건 처음이었는지 새롭더라고요. 아이들도 시장 구경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것저것 살펴보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을 귀여워해 주시면서 친근하게 말도 걸어주셨어요. 밤 11시에 잡아오셨다며 아이들에게 칠게 4마리를 선물로 주셨어요. 시장 인심이 이런 걸까요? 아이들은 신나서 식당에서 밥알도 주고 물도 주더니, 저녁엔 할머니 댁에 가서 튀겨 먹었답니다. 뻥튀기도 대기가 많아서 예약해 놓고 식.. 2022. 10. 19.
전남 아이와 가볼만한 곳 - 함평 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과학관 사계절내내 좋은곳 위치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학동로 1398-77 관람시간 09:00 - 18:00 (3월-11월) / 09:00 - 17:00 (12월-2월) 휴관일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전화 함평 자연생태공원 061 - 320 - 3530 함평 자연생태공원은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유모차 끌고 자주 갔었던 곳 중 하나예요. 사계절 내내 가서 산책하기도 좋고 이제는 아이들이 커서 마음껏 뛰어 놀기도 좋아요. 입장료 확인 성수기(4월-11월)와 비수기(12월-3월) 요금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36개월 미만의 유치원생도 단체일 경우 어린이 단체요금이 적용돼요. 함평군민과 장기 기증자와 장기기증 등록자는 입장료 50% 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만 4세 미만 영아, 공무 수행원, .. 2022. 10. 19.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전부치기 두부 동그랑땡 반죽 반찬 걱정 끝! 동그랑땡 냉동식품으로만 사다 먹었는데, 어머님이 해 주시는 거 보고 간단해 보여서 저도 따라서 만들어 봤어요! 요즘은 동그랑땡 냉동식품으로도 간편하게 잘 나오지만, 제가 직접 재료들을 준비해서 만들어 보니 '어? 별거 아니네~'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그럼 정말 간단한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동그랑땡 전 부치고 나니 잔칫집 마냥 집 안에 기름 냄새가 폴폴 났어요. 동그랑땡 전 부치시면, 일단 냄새로 먼저 시식하셔요.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재료 준비 돼지고기 다짐육 600g (넉넉하게 반찬용 미리 만들어 냉동보관) 양파 1/2 개 당근 1/3 개 부추 약간 (냉장고에 있어서 넣음) 대파 1/4 개 두부 1/2 모 소금 두 스푼 후추 약간 밀가루 달걀 2개 저는 미리 돼지고기 동.. 2022. 10. 17.
[1000권읽기] 아이랑 함께 보는 그림책 리뷰 (26-30)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1000권 읽기 프로젝트에서 선정한 그림책 중, 오늘 소개할 그림책 5권을 알려 드릴게요. 26. 고릴라 코딱지 - 김진완 글, 정설의 그림 27. 7년 동안의 잠 - 박완서 글, 김세현 그림 28. 봄이다! - 줄리 폴리아노 글, 에린 E. 스테드 그림 29. 나, 삐뚤어질거야! - 허은실 글, 조원희 그림 30. 배고픈 개미 100마리가 발발발 - 엘리노어 핀체스 글, 보니 맥케인 그림 26. 고릴라 코딱지 - 김진완 글, 정설의 그림 제목에 코딱지 단어가 들어가서 아이들의 흥미를 바로 사로잡더군요. 이 책을 만들게 된 계기의 작가의 말을 보니, 작가의 막내 아이가 코를 후비며 아이가 안고 있는 고릴라 (인형)도 코딱지를 파는지 물었대요. 그래서 아빠는 아.. 2022. 10. 15.
[1000권읽기] 아이랑 함께 보는 그림책 리뷰 (21-25) 아이랑 책은 미리 읽었는데, 이번 주에 책 리뷰가 늦어졌네요. 내년 12월 말 아이 7세까지 1000권 읽기 프로젝트 마치려면 부지런히 대여해서 읽고 바로바로 리뷰를 올려야 겠어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1000권읽기 선정한 그림책 중 5권을 소개할게요. 21. 비가 와도 괜찮아! - 류호선 글, 박정섭 그림 22. 구덩이에서 어떻게 나가지? - 기무라 유이치 글, 다카바타케 준 그림 23. 나는 누굴까? - 쿄 매클리어 글, 이자벨 아르세노 그림 24. 까까똥꼬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 그림 25. 돌부처와 비단장수 - 박지윤 글, 그림 21. 비가 와도 괜찮아! - 류호선 글, 박정섭 그림 갑자기 비가 와서 학교 복도에는 엄마들이 우산을 들고 주인공의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주인공은 엄마, 아.. 2022. 10. 14.
브레이커스 웨비나 후기(4) _ 현승원 편 마지막 네 번째 강연은 사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는데요. 현승원이라고 인기 스타강사에서 사업을 키워 3000억대 자산가이자, 현재 구 신사임당 주언규와 사업 파트너로 계속 사업을 펼쳐가고 있는 사람이었어요. 마지막 브레이커 현승원의 웨비나를 듣고 저는 이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졌어요. 그리고 저는 이번 브레이커스데이 브레이커스 웨비나에서 누구보다 이 현승원 대표의 강연이 와닿고 그가 말하는 30분이 10분도 채 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어요. 이 사람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 졌어요. 꼭 같은 크리스천이라서가 아니라, 그가 하는 말이 귀에 쏙쏙 박히고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게 무슨 말인지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 더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이번 웨비나에서 현승원은 '영향력의 비밀, .. 2022. 10. 14.
브레이커스 웨비나 후기(3) _ 자청 편 세 번째 강연자는 '역행자' 책으로 알게 된 자청이었어요. 브레이커스 웨비나 강연자 중 어쩌면 가장 기대한 강연자였고요. '영향력은 헛소리다'라는 주제가 관심이 더 끌렸던 것도 사실이고요.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자신의 기술 없이, 자의식의 해체 없이, 무의식으로부터 지배를 받으며 일종의 사기꾼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서 '어? 나 같은데?' 하더라고요. 물론 장난으로요. 살인자를 예를 들어 말하는데요. 살인자들이 잡히면 모두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대요. 내가 왜 잡혔냐는 거죠. 살인을 저지르는데도 자기만의 이유로 합리화를 시킨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업에 대한 본질은 행복과 세상에 도움을 주어 세상을 최적화시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요. 이 부분은 '역행자' 책에서.. 2022. 10. 14.
브레이커스 웨비나 후기(2) _ 주언규 편 두 번째 강연은 구 신사임당 주언규의 '돈을 벌기 위한 최소한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평범한 사람이 영향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160만 원 정도 월급을 받으면서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갈아 넣어 열심히 일해도 오른 월급은 170만 원 정도였다고 해요. 그 당시 월 1000만 원을 버는 사람들은 주언규에게는 하늘의 별처럼 느껴졌고 정말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여겼다고 해요. 그러던 그가 회사를 나와 창업을 하고 유튜브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 거죠. 그래서 본인이 돈을 벌게 된 구조와 노하우를 알려주려고 목소리 높여 말하더군요. 주언규는 2022년 지금이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때라고 말해요. 고금리로 한 사람이 차지하는 면적에 대한 .. 202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