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권 읽기] 용기 모자 외 4권 (151-155)

소개할 그림책들

151. 이상한 나라의 숫자들 - 마리아 데 라 루스 우리베 글, 페르난도 크란 그림
152. 오늘의 숙제는 - 이모토 요코 글, 그림
153. 용기 모자 - 리사 데이크스트라 글, 마크 얀센 그림
154. 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 남궁정희 글, 그림
155. 메리 - 안녕달 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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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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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리뷰

 

용기 모자 - 리사 데이크스트라 글, 마크 얀센 그림

 

153. 용기 모자 - 리사 데이크스트라 글, 마크 얀센 그림

 

  겁이 많은 메이스는 짖는 개, 푸드덕 거리는 비둘기, 컴컴한 밤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줄기까지도 무서워해요. 침대 밑에는 악아가 숨어 있을 것 같은 상상까지 하지요. 메이스의 할아버지는 겁이 많은 메이스에게 필요한 용기 모자를 만들어 씌워주세요. 

 

  마법 같은 용기 모자를 쓴 메이스는 거짓말처럼 용기를 갖게 되고 더 이상 겁내지 않아요.

  그림책 마지막장에 용기 모자를 접는 방법이 나와요. 아이들과 함께 용기 모자를 접어서 써보고 용기를 더 갖게 된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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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 남궁정희 글, 그림

 

154. 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 남궁정희 글, 그림

 

  늑대 앵커씨는 공장식 농장 동물들도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해요. 그래서 채소를 키우고 채소를 가지고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요.

 

  유기농 채소와 동물 복지 농장 제품을 이용하는 게 조금은 불편하고, 비용도 더 들여야 하는 일일 수 있지만 이 그림책을 통해 작가는 이런 작은 실천들을 통해 동물 복지가 이뤄지길 원해요.

 

  저도 이 그림책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앵커씨처럼 동물 복지를 더 신경쓰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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