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권 읽기] 색깔손님 외 9권 (201-210)

소개할 그림책들

 

201. 커졌다! - 서현 글, 그림
202. 할머니의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 멤 폭스 글, 줄리 비바스 그
203. 목욕은 즐거워 - 마쓰오카 교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204. 무지개 눈물 - 강성은 글, 조원희 그림
205. 나비가 찾아왔어 - 이치카와 사토미 글, 그림
206. 색깔손님 - 안트예 담 글, 그림
207. 우리 아빠가 최고야! - 찰스 푸지 글, 그림
208.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세실 조슬린 글, 모리스 샌닥 그림
209. 씨앗은 어디로 갔을까? - 루스 브라운 글, 그림
210. 약간 세지 뭐 - 남미영 글, 김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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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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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리뷰

 

색깔손님 - 안트예 담 글, 그림

 

 

206. 색깔손님 - 안트예 담 글, 그림

 

  엘리제 할머니는 혼자 살아요. 외롭고 겁이 많지요. 어느 날, 이상하게 생긴 뭔가가 할머니 집 창문을 통해서 날아 들어와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할머니 집에 손님이 찾아와요.

  손님이 한 발짝씩 내디딜 때마다 할머니집의 모든 게 색깔을 띠면서 변하게 돼요.

 

  할머니는 어린 손님과 같이 숨바꼭질 놀이도 하고, 빵에 잼을 발라 먹을 것도 챙겨줘요. 

  외롭게 지내던 할머니에게 찾아온 어린 손님은 할머니 집에 알록달록 색깔을 띠게 해 줘요.

 

  이 그림책을 보고 아이와 함께 왜 제목이 색깔손님인지 같이 이야기도 하고, 할머니의 마음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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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찾아왔어 - 이치카와 사토미 글, 그림

 

205. 나비가 찾아왔어 - 이치카와 사토미 글, 그림

 

 어느 날, 주인공에게 찾아온 나비는 빨간 날개를 팔랑거리면서 마당을 맴돌아요. 돼지 머리에도, 소 코에도 사뿐 앉지만 주인공에게만 앉지 않는 나비를 계속 쫓아다녀요.

  그러다 나비가 꽃들에 앉는 것을 보고 주인공은 자기가 쓰고 있는 모자에 꽃들을 장식해요. 그래도 앉지 않는 나비를 포기하고 할머니가 새로 만들어준 요 위에 모자에 있던 꽃들이 떨어지며 주인공이 누워요.

 

  그러자 나비가 주인공 볼 위에 앉아 있다가 날아가요.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듯한 나비와 꽃들의 그림이 예쁘고, 주인공을 따라 같이 나비를 쫓아다니는 느낌으로 자연 속에 있는 상상을 하며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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