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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보는 책

[1000권 읽기]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외 9권 (191-200)

by 열공마마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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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 그림책들

 


191. 다다의 의자 - 송혜원 글, 그림
192.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193. 보물 - 유리 슐레비츠 글, 그림
194. 멋진 집을 찾아서 - 홍혜경 글, 류은형 그림
195. 요술 항아리 - 이수아 글, 그림
196. 치카치카 군단과 충치왕국 - 이소을 글, 그림
197. 내가 태어났을 때 - 이자벨 미뇨스 마르띵스 글, 마달레나 마또주 그림
198. 별난 요리사의 행복 레시피 - 정설희 글, 그림
199. 멋진 하루 - 안신애 글, 그림
200. 더 놀다 잘래요 - 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그림책 리뷰

 

요술 항아리 - 이수아 글, 그림

 

195. 요술 항아리 - 이수아 글, 그림

 

  어느 날, 농부가 밭에서 일을 하다가 이상한 항아리 하나를 발견했어요. 호미를 넣으면 호미가 나오고, 엽전을 넣으면 엽전이 뚝딱하고 나오는 신기한 항아리를요. 농부는 부자가 되고 신이 났어요. 그런데 항아리 소문을 들은 욕심 많은 부자가 농부에게 찾아와 생떼를 쓰기 시작해요. 자기는 땅만 팔았지 항아리는 팔지 않았다면서 그러니 항아리는 자기 것이라며 가져가 버려요.

  항아리를 가져다가 방안에 고이 모셔두었는데, 부자의 아버지가 항아리를 발견하고 항아리 속을 들여다보다가 항아리 속에 빠지게 되요. 그러자 항아리에서 욕심 많은 부자의 아버지가 계속 나와요. 부자는 누가 진짜 자기 아버지인 줄도 모르고 그 많은 아버지를 먹이느라 결국 가난해지고 말아요.

 

  '혹부리영감' 전래동화 이야기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책이였어요.그림책이었어요. 남의 것을 욕심내면 벌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신기한 항아리를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었어요.  

 

  그리고 '나에게도 저런 요술 항아리가 생긴다면...'하고 아이들과 같이 상상해 보았어요.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192.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그림책 저자로 유명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중 하나인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는 전에 이미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아이는 다시 보면서도 흥미있어 했어요.

 

  숲에서 길을 잃어버린 꼬맹이 코끼리 어니스트는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길을 찾아보려 애를 쓰지만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아요. 그러던 중 작은 쥐가 정글에서 나가는 길을 안내해 주게 돼요. 길을 잃어 엄마를 찾는 것을 포기하려던 찰나에 만난 작은 쥐는 어니스트의 머리 위에서 길을 알려주었지요.

 

  마지막에는 작은 쥐의 도움으로 어니스트는 엄마를 만나게 되어 행복해하며 그림책은 끝이 나요.

 

  엄마를 찾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같이 마음속으로 응원하며 보게 된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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