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 웨비나 후기(2) _ 주언규 편

두 번째 강연은 구 신사임당 주언규의 '돈을 벌기 위한 최소한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평범한 사람이 영향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출처 : 노희영 인스타그램

160만 원 정도 월급을 받으면서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갈아 넣어 열심히 일해도
오른 월급은 170만 원 정도였다고 해요.

그 당시 월 1000만 원을 버는 사람들은
주언규에게는 하늘의 별처럼 느껴졌고
정말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여겼다고 해요.

그러던 그가 회사를 나와
창업을 하고
유튜브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 거죠.

그래서 본인이 돈을 벌게 된
구조와 노하우를 알려주려고
목소리 높여 말하더군요.

주언규는 2022년 지금이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때라고 말해요.

고금리로 한 사람이 차지하는 면적에 대한 자리 부담이 커지면서
디지털 독점시대로 진입했다고 설명해요.

그래서 플랫폼의 다양성이 붕괴되어 가고 있다는 거죠.

이렇게 2022년부터 촉발된 금리인상은 플랫폼 독점의 시발점이 되어
지금의 독점 플랫폼은 유튜브이고,
앞으로도 유튜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해요.

이런 고금리 시대에서 기업들의 재정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회사에 남아 있는 사람들보다
회사를 나온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게 된다고 말해요.

유튜브로 돈을 버는 방법을

첫 번째는 애드센스
두 번째는 광고
세 번째는 판매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눠서 말해요.

먼저, 애드센스의 경우

월 1000만 원을 벌기 위해
필요한 조회수는
월 500만 ~1,000만 회 정도라고
넓은 범위로 말해요.

왜 그렇게 폭을 넓게 잡을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애드센스 샘플을 보여줘요.

조회수, 구독자 수 차이가 10배 정도 나도
예상 수익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요.

그리고
조회수가 두배 이상 적어도
오히려 예상 수익이 4배 정도
더 높게 나오기도 한대요.

참 신기하죠?

그래서 구 신사임당 주언규도
애드센스 조회수 범위를
넓게 볼 수밖에 없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두 번째는 광고로 돈을 버는 방법이에요.

구독자 수에 따른 광고 영상당 조회수 5~10만 기준으로
광고 단가표를 보여줘요.

구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광고 단가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요.

구독자 수가 많아진다는 건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고퀄의 유튜브라는 게
보장되는 셈이므로

광고주 입장에서도 그런 유튜브 채널에
광고를 넣고 싶어 하겠죠.
그러니 단가는 계속 높아질 수밖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월 1000만 원을 버는 방법으로 판매를 말해요.

1만 원짜리를 하루에 30개를 팔아
한 달 동안 1000만 원을 벌 수도 있고,

30만 원 남는 것을 하루에 1개 팔아
한 달 동안 1000만 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해요.

그럼 '1개 팔아서 30만 원 남길 수 있는 게 뭐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여러 가지 분야의 일들에 대해 말해줘요.

주언규의 어머니가 물었대요.
"그럼 나도 그렇게 해서 돈 벌 수 있니?"

그래서 주언규는 말했대요.
"당연하지, 엄마~
엄마가 잘하는 거 해주면 돼

아이돌 보는 거, 음식 해 주는 거,
청소하는 거."

이렇게 유튜브에 조회수 1000회 당 30만 원짜리 일이 1건 들어올 수 있다면,
전환율은 0.1%가 되고

월 1000만 원을 벌기 위한 필요 조회수는
한 달에 약 3.3만 회 정도 된다는 거죠.

그리고 이것이 유튜브에서 가능한 이유들을 말해요.

그러면서 유튜브는 아직 청정지역이라며
소리 높여 말하시더라고요.

제가 유튜브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서
주언규 씨의 말을 잘 해석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익화되는 콘텐츠로 될 수 있게
콘텐츠에 광고를 붙여야 한대요.

유튜브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면,
노아 강의 1강부터 6강까지 쭉 봐보래요.
돈은 안내도 된다고요.

저도 유튜브에는 크게 관심 갖지 않았었는데,
주언규 강연을 듣고 나니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노아 강의를 한 번 들어보려고요.

노아 강의를 듣고 후기도 남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