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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스 웨비나 후기(1) _ 노희영 편

by 열공마마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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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브레이커스 무료 웨비나 강연에 예약을 하고
드디어 오늘, 10월 13일 목요일 2시부터 웨비나를 들었어요.

 

 

출처 : 노희영 인스타그램



강연자는 노희영, 주언규, 자청, 현승원 이렇게 4 사람이 각각 30분 정도 씩 강연을 하고 2-3개 질문에 답해주는 형식이었어요.


첫 번째는 노희영의 '나를 돋보이게 하는 힘,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의 강연이었어요.

 



오리온, CJ, 롯데에서 일을 해온 그녀는 아침에 수건을 쓰면서도 양치질을 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한다고 말해요.


자신의 이런 생활에 대하는 태도와 관점들이 자신의 본업으로 연결되어 돈까지 벌어들이는 구조가 되는 셈이니 더 행복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노희영은 말해요.

사람들 사이에서 "그 사람 어때?" 하는 말이 나왔을 때,
"응~ 괜찮은 사람이지~" 하는 사람 A 보다 "나 그 사람 이런 점 좋더라~" 다른 사람은 "난 그 사람 별로 싫던데." 하고 호불호가 갈려서 말이 나오는 사람 B가 요즘 시대에는 퍼스널 브랜딩 하기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왜냐하면 결국 사람 A는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 B는 확실히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니 더 브랜딩 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는 거죠.


자신의 강점과 장점 그리고 약점과 단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해요.


그리고 내가 전문이거나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타인과 소통할 때 얼마나 흡입력을 가질 수 있는지, 일반적인 전문성과 차별화돼서 나만의 매력을 얼마만큼 전달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말해요.


어떤 분야나 일, 관심사를 생각할 때 '나'라는 이미지를 대체 불가능한 유일무이한 존재로 인정받아 바로 떠올릴 수 있게 하는 힘도 퍼스널 브랜딩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말해요.


이렇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끊임없는 학습과 경험 그리고 훈련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습관적으로 쌓여가는 브랜딩은 완성도와 확장성이 커진다고 말해요.

 


강연 초반에 애플 이야기를 잠시 하는데요, 사람들이 그 사과 마크 애플을 구입하는 건 갤럭시를 사는 사람과는 달리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사랑하기 때문에 구입을 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그 브랜드가 가진 힘인 거죠.

 


요즘 시대처럼 지금까지 '나'라는 사람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본 시대는 없는 것 같다는 말을 어디선가 봤어요.

 

우리는 지금 전보다 각자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 시대에서 살고 있어요.

 

더 이상 생계형 벌이가 아닌 '나'라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잘하는 것을 찾아 그 일을 통해 얻게 되는 물질적 보상과 감정적 보상을 동시에 누리고자 하는 게 요즘 많은 사람들의 목표이자 이상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런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퍼스널 브랜딩은 더욱 필수요소가 되어 각광을 받고 있는 거 같고요.

남들에게 비춰지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 사이에 괴리감은 없는지,

'나'는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싶고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하는지.
생각하게 됐어요.


일단 나는 내 아이들과 신랑에게 기운을 북돋아주고 자존감이 높은 엄마이자 아내이고 싶어요.


그리고 나를 소중히 여길 줄 알고 나의 하루하루를 더 값지고 행복하게 만들어갈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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