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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보는 책

[1000권 읽기] 책벌레 릴리의 모험 외 29권 (571-600)

by 열공마마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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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소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571. 하늘 100층짜리 집 - 이와이 도시오 글, 그림
572. 책벌레 릴리의 모험 - 질리언 쉴즈 글, 프란체스카 체사 그림
573. 신나는 썰매 타기 - 이호철 글, 임연기 그림
574. 오소리가 우울하대요 - 하이어윈 오람 글, 수잔 발리 그림
575. 다섯 작가의 이야기 꿈 - 김병하, 이광익, 이혜란, 안은영, 이민희 글, 그림
576. 어깨동무 내 동무 - 남성훈 글, 그림
577. 친구와 헤어져도 - 안드레아 마투라나 글,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올레아 그림
578. 엄마가 정말 좋아요 - 미야니시다쓰야 글, 그림
579. 약속의 땅을 찾아서 - 두이센 케네스 오라즈베쿨르이 글, 홍승연 그림
580. 커다란 느티나무 - 하야시 기린 글, 히로노 다카코 그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581. 마음에 상처 주는 말 - 엘리자베스 베르딕 글, 마리카 하인렌 그림
582. 친구란 뭘까? - 조은수 글, 채상우 그림
583. 넌 (안) 작아 - 강소연 글, 크리스토퍼 와이엔트 그림
584. 앨피가 일등이에요 - 셀리 휴즈 글, 그림
585. 내거 (아니)야 - 강소연 글, 크리스토퍼 와이엔트 그림
586. 나도 커지고 싶어! - 조너선 벤틀리 글, 그림
587. 이순구의 웃는 얼굴 - 동시 신형건 외, 이순구 그림
588. 케이블카 메이벨 - 버지니아 리 버튼 글, 그림
589. 살아있어 - 나카야마 치나츠 글, 사사메야 유키 그림
590. 점 - 피터 레이놀즈 글, 그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591. 누구 그림자일까? - 최숙희 글, 그림
592. 메리와 생쥐 - 비버리 도노프리오 글, 바바라 매클린톡 그림
593. 안돼! - 마르타 알테스 글, 그림
594.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 앨런 자버닉 글, 콜린 M. 매든 그림
595. 언제나 사랑해 - 자일스 안드레아 글, 클라라 부리아미 그림
596. 내 그림자에 오줌 싸지마! - 장 피에르 케를로크 글, 파브리스 튀리에 그림
597. 호박에는 씨가 몇 개나 들어 있을까? - 마거릿 맥나마라 글, G. 브라이언 카라스 그림
598. 스마트폰에 갇혔어! - 엘리센다 로카 글, 크리스티나 로산토스 그림
599. 나의 동네 - 이미나 글, 그림
600. 안을 보면 밖을 보면 - 안느 마르고 램스타인, 마티아스 아르귀 글, 그림

 


그림책 리뷰

 

책벌레 릴리의 모험 - 질리언 쉴즈 글, 프란체스카 체사 그림

 
572. 책벌레 릴리의 모험 - 질리언 쉴즈 글, 프란체스카 체사 그림
 
  도서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책을 읽는 것만 좋아했던 릴리는 새 친구 밀리를 만나게 돼요. 나무에 올라가 함께 세상을 구경하며 여름 내내 같이 놀면서 탐험 여행을 떠나요. 그리고 릴리도 밀리를 데리고 그림책으로 여행을 함께 더 나자 밀리는 책 읽는 게 따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그 동안 함께 탐험했던 것들을 책으로 만들어내요. 
 
  선입견을 가지고 서로 경험해 보지 않았던 것들을 친구를 통해 새롭게 접하게 되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를 느끼며 놀라워해요.
 
  삶은 미지를 세계를 살아가는 것.
열린 마음으로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해 보는 게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비결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에 상처 주는 말 - 엘리자베스 베르딕 글, 마리카 하인렌 그림

 
581. 마음에 상처 주는 말 - 엘리자베스 베르딕 글, 마리카 하인렌 그림
 
  어떤 말을 할지는 말하는 나에게 달려 있어서 무슨 말을 할지 스스로 고를 수 있다고 알려줘요. 우리는 소중한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지요.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되었다면, "미안해."라고 바로 사과하는 방법까지 알려줘요. 말을 가려 쓰는 것의 중요함을 일깨워줘요. 말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한다면 바르게 말할 수 있다는 것까지 일러줘요.   
 
  아이 뿐만아니라 어른인 저도 같이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말의 무게를 인지하고 조금 더 신중하게 말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새삼 깨닫게 된 의미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 앨런 자버닉 글, 콜린 M. 매든 그림

 

594.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 앨런 자버닉 글, 콜린 M. 매든 그림

 

  모든 사람들이 제멋대로 한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말해주는 그림책이었어요. 무심코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 차례를 기다리지 않는 일, 약속한 규칙들을 지키지 않았을 때, 세상이 혼잡해지고 불행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모두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규범을 지키고, 예의를 지키면서 살아간다면 평화롭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 교훈적인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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