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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보는 책

[1000권 읽기] 그래도 그래도 사랑해 외 29권 (481-510)

by 열공마마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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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소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481. 똥벼락 - 김회경 글, 조혜란 그림
482. 우리는 친구 -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483. 시끄러운 도시는 정말 싫어! - 리 호지킨슨 글, 그림
484. 황소와 도깨비 - 이 상 글, 한병호 그림
485. 그래도 그래도 사랑해 - 데비 글리오리 글, 그림
486. 스스로 척척! - 이소을 글, 그림
487. 흰곰 가족의 실내화 배달 소동 - 오오데 유카코 글, 그림
488. 시리동동 거미동동 - 제주도꼬리따기노래, 권윤덕 고쳐 쓰고 그림
489. 분홍 몬스터 - 올가 데 디오스 글, 그림
490. 책의 아이 - 올리버 제퍼스, 샘 윈스턴 글, 그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491. 토끼와 거북이 - 라 퐁텐 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림
492. 조금만 참으렴 - 클로드 엘프트 글, 알레그라 알리아르디 그림
493. 수박이 먹고 싶으면 - 김장성 글, 유리 그림
494. 준치가시 - 백석 시, 김세현 그림
495. 야옹이의 손수건 - 야마모토 쇼조 글, 이모토 요코 그림
496. 콩이네 유치원 텃밭 -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497.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 - 홍선주 글, 그림
498. 엄마 가슴 속엔 언제나 네가 있단다 - 몰리 뱅 글, 그림
499. 소리괴물 - 위정현 글, 이범재 그림
500. 칫솔맨 도와줘요! - 정희재 글, 박선영 그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501.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 서아프리카 옛이야기, 버나 아데마 다시 씀, 리오 딜런과 다이앤 딜러 그림
502. 할머니가 태어날 때부터 할머니였던 건 아니에요 - 야프 로번 글, 메이럴 아이케르만 그림
503. 우리원에 가요 - 김미애 글, 이상윤 그림
504.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 - 채인선 글, 황보순희 그림
505. 똑딱 - 발렌티나 무치 글, 그림
506. 꽃에서 나온 코끼리 - 황K 글, 그림
507. 달님의 모자 - 다카기 상고 글, 구로이 켄 그림
508.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 로르 몽루부 글, 그림
509. 우리는 한 가족 - 토드 파 글, 그림
510. 유니콘은 잘난척 대장이래요 - 밥 시어 글, 그림

 

 


그림책 리뷰

 

그래도 그래도 사랑해 - 데비 글리오리 글, 그림

 
485. 그래도 그래도 사랑해 - 데비 글리오리 글, 그림
 
  아기 캥거루에게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해 말해주는 엄마 캥거루의 말들이 참 따뜻하고 고마워요.
 별은 아주 멀리 있지만 저녁마다 찾아와 우리를 비춰주듯이 사랑도 그러하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아이를 품에 안고 마치 엄마 캥거루가 된 것처럼 감정을 이입하며 책을 읽어주었어요. 그랬더니 아이도 아기 캥거루처럼 눈을 반짝거리며 더 품속을 파고들더라고요.
 
 그림책을 보고 "엄마는 그렇게 너를 계속 변함없이 많이 사랑해."라고 말해주며 꼭 안아주었어요.
 


 

소리괴물 - 위정현 글, 이범재 그림

 
499. 소리괴물 - 위정현 글, 이범재 그림
 
  모두 자기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의 말은 들어주지 않아요. 그렇게 버려지는 말들이 모여 소리괴물이 나타나지요. 하지만 소리괴물 덕분에 서로 말을 들어주게 돼요. 그러자 소리괴물은 점점 작아지고 결국 우리가 사는 곳에서 사라지게 되요.
 
  하지만 언제든 소리괴물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고 이야기는 끝이 나지요. 
 
  아이에게 물었어요. "자기가 하는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기분이 어떨까?" 하고요. 아이는 "기분이 나쁘지~ 잘 들어줘야 해." 하고 대답하더라고요.
 
  진정한 대화의 의미는 내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라고 아이에게 말해주었어요. 저도 아이의 말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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