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트윈브릿지 오션뷰 카페

진도에서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해남으로 건너와 바다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았어요!

트윈브릿지 카페 2층 외부에 있는 테이블 자리 모습이에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바다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아 보였어요.

더워서 밖에 앉지는 않았지만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좋았답니다.

원래 횟집이었던 이 자리에서 카페로 리모델링해서 영업을 시작했다고 해요.

건물 앞에 주차장도 넓은 편이어서 주차 걱정을 따로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주말에 가서 사람들이 많기는 했어요.

트윈브릿지 카페 메뉴판이에요.

저는 트윈브릿지 시그니처 바닐라 라떼로 바닐라빈 카페라떼 아이스를 주문했어요.

깜찍한 조각 케이크들과 어린이 음료수도 있어요.

트윈브릿지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는 기본 2샷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연하게 드실 분은 미리 말씀하셔야 해요.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케어를 부탁하고 있어요.

반려동물은 출입이 불가하고요.

흡연 또한 외부 지정된 구역에서만 가능해요.

주문하는 곳과 연결된 한쪽 벽에는 5가지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 있어요.

1층은 이미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왔어요.

개인적으로 트윈브릿지 카페 2층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기도 했어요.

여자화장실은 카페 1층에 있고, 남자화장실은 2층에 있어요.

파란 하늘아래 창밖에 펼쳐진 바다를 멀리 바라보며 마시는 라테 맛이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바닐라빈 라테가 생각보다 진해서 조금 놀랐어요.

해남에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가감 없이 해남 트윈브릿지 카페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