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공마마예요^^
오늘은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속을 뜨끈하고
든든하게 해 줄
영양만점 소고기 야채죽 레시피를
포스팅해 볼게요!
소고기의 단백질과
갖은 야채의 비타민과 섬유소로
소고기 야채죽은 영양죽으로
한 끼 든든히 먹을 만한 음식이에요.
지어진 밥을 이용해서 죽을 만들면
더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저는 더 구수한 맛을 내기 위해
미리 쌀을 불려 놓았어요.
쌀로 죽을 만들 경우에는
최소 30분 이상 미리 불려 놓으세요.
[ 재료 준비 ]
쌀 (인분에 맞춰서)
소고기 다짐육
양파
애호박
당근
표고버섯
멸치 다시마 육수
참기름
소금
통깨
국간장 (또는 액젓)
소고기 다짐육은
키친타월을 깔고
핏물을 빼 주었어요.
키친타월을 이용해서도
어느 정도 핏물을 뺄 수 있어요.
소고기 죽은 표고버섯만 넣고 끓여도
맛이 좋아요.
집에 야채들이 있어서
저는 표고버섯, 감자, 양파,
애호박, 당근을 잘게 다져서
준비했어요.
[ 고기 밑간 ]
(다짐육 100g 기준)
양조간장 1스푼
맛술 0.5스푼
다진 마늘 0.3스푼
참기름 0.5스푼
참기름을 두르고
밑간 한 소고기 다짐육을
먼저 볶아주고
그다음에 다진 야채들을
함께 볶아줘요.
그리고 불린 쌀을 넣어서
함께 어우러지게 볶아줘요.
끓여놓은 멸치 다시마 육수를 넣어서
다 함께 끓여줘요.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서 끓여요.
저는 액젓으로 간을 맞췄어요.
쌀이 불어서 퍼질 때까지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면서 소고기 야채죽을 끓여요.
육수가 부족하면
추가해 주면서 죽을 끓여주시면 돼요.
다진 소고기를 조금 넣었을 뿐인데
야채죽보다 더 깊고 구수한 맛이 나요.
반찬은 김치나 깍두기에 기호에 맞게
먹으면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돼요.
특히 추운 겨울,
아침에 뜨끈한 소고기 야채죽 한 그릇을
먹으면 몸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면서
든든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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