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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알아두기

도서관 책이 우리집 앞 도서관으로 - 책배달 서비스

by 열공마마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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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오고 알게 된 도서관 책배달 서비스.

  아이들 독서에 관심을 갖으면서 알게 됐는데 정말 편리하고 알찬 서비스에요.

  세금만 착실히 납부하면서 이런 좋은 혜택을 이제야 알다니...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공유합니다. 

 

 

  혹시 책배달 서비스를 모르셨다면, 거주하시는 곳의 책배달 서비스를 바로 알아보세요! 

  참고로 저는 광주광역시 서구 거주자로 제가 사는 지역 기준으로 책배달 서비스를 알려드릴게요.

 

 

 

 

  책배달 서비스는 가까운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그 책을 그 구의 통합도서관 사이트에서 책배달 신청을 통해 찾아가기 편한 도서관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제가 거주하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 기준으로 

  제일 먼저 서구 구립도서관 (상록, 어린이생태학습, 서구 공공도서관)의 정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야해요. 

  그리고 나면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배달을 신청 할 수 있으세요.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seogu.gwangju.kr/library

 

 

 

 

 

  신청권수는 서구 구립도서관이 3개관 (상록, 어린이생태학습, 서구공공도서관)이여서 1개관당 1인 5권으로 최대 15권 책배달 신청이 가능해요.

 

  대출기간은 15일로 연장이 불가능하고요.

  저는 저번에 대출한 책 다 못 읽어서 연장하려다 못해서 일단 반납하고 다시 책배달 신청해서 나머지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책배달이 가까운 도서관으로 도착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와요.

  광주 서구 구립도서관 회원이시면 누구나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카카오톡만 설치되어 있으면 되요. 설치가 안 되어 있으면 기존의 문자로 보내 준대요.

  '플러스친구추가'를 하면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소식과 정보 등을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 있어요.

 

  중요한건 그 도착 알림이 오면, 3일 안에는 꼭 책을 찾으러 가셔야 해요. 책이 왔는데 3일이 경과하도록 대출 해 가지 않으면 자동 반납 되버려요.

  저번에 책 찾으러 작은 도서관에 하루 늦게 갔었는데 반납 되어버렸더라구요. 

  꼭 기억하셔서 저처럼 헛걸음 하지 않으시길요!

 

  이렇게 미수령 자동반납이 3회 이상이 되면, 30일간 책배달 서비스 신청이 정지된대요.

  그리고 미수령 자동반납 횟수는 매년 초에 다시 초기화가 된대요.

  이제는 책배달 서비스 이용 못하면 정말 큰 일 나는 일상이 되서 꼭 기억하고 지켜야겠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도서관으로 책배달을 받을 수 있는 이 서비스. 너무 편리하고 좋아요.

  읽고 싶은 책 많이 보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요.

  모두 책 보시는데 이 편리함 꼭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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