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요리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전부치기 두부 동그랑땡 반죽 반찬 걱정 끝!

by 열공마마 2022. 10. 17.
반응형

동그랑땡 냉동식품으로만
사다 먹었는데,
어머님이 해 주시는 거 보고
간단해 보여서
저도 따라서 만들어 봤어요!


요즘은 동그랑땡 냉동식품으로도
간편하게 잘 나오지만,
제가 직접 재료들을 준비해서 만들어 보니
'어? 별거 아니네~'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그럼 정말 간단한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노릇노릇 만족스러운 비주얼


동그랑땡 전 부치고 나니
잔칫집 마냥
집 안에 기름 냄새가
폴폴 났어요.


동그랑땡 전 부치시면,
일단 냄새로 먼저
시식하셔요.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재료 준비

돼지고기 다짐육 600g (넉넉하게 반찬용 미리 만들어 냉동보관)
양파 1/2 개
당근 1/3 개
부추 약간 (냉장고에 있어서 넣음)
대파 1/4 개
두부 1/2 모

소금 두 스푼
후추 약간


밀가루
달걀 2개






저는 미리 돼지고기 동그랑땡 반죽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두고
반찬 해 먹을 때
부쳐 먹으려고
돼지고기 다짐육을
여유 있게 준비했어요.


먼저,

두부 1/2모는 물기를 빼고
칼등으로 가볍게
으깨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월에 올려서
물기를 좀 더 빼줘요.


두부를 넣어주면
식감도 좋고
영양가도 좋고
고소한 맛도 나고
여러모로 좋아요.




그다음
양파, 당근, 부추, 대파를
잘게 다져주세요.


돼지고기 다짐육과
다진 야채들,
물기 뺀 두부를
볼에 담고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계란 두 개를 풀고,
밀가루를 준비해요.


손으로 적당량을 덜어
동그랑땡 모양을 잡아줘요.






밀가루를 톡톡 묻히고
계란 옷을 입혀줘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노릇 구워요.





그리고 나머지
동그랑땡 반죽은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둬요.



이렇게 만들어놓고 나니
당분간 반찬 걱정은
덜어서 뿌듯하네요.



어떠세요~

동그랑땡 만들기
어렵지 않게
만드실 수 있으실 거 같죠?


가족 건강을 지키고
반찬 고민까지 해결해줄
동그랑땡!

오늘 저녁으로 어떠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