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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맛집

[광주맛집] 첨단 핫플 숙성도 고깃집

by 열공마마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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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 아크레타 건물에서

아마 가장 핫한 매장이 아닐까 싶어요.

 

 

첨단 아크레타 건물 1층 모습

 

 

저번 주말 점심에 아크레타에 와서

숙성도 가고 싶었는데,

 

그때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냈거든요.

 

 

첨단 아크레타 건물 1층 앞 숙성도

 

 

 

이번에는 주중 저녁에 6시 안돼서 갔는데,

다행히 대기 10분 정도 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주차장은 아크레타 건물 지하에 있는데,

주차도 겨우 한 자리 있어서

운 좋게 할 수 있었어요.

 

 

숙성도 간판 모습

 

 


위치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800번길 71 아크레타 1층 121, 122, 123, 124호
시간       매일 11:30 - 22:00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 21:00 라스트오더)
전화       0507 - 1379 - 7550
주차       아크레타 건물 지하 1층

 

숙성도 제주점은 대기가 워낙 많아서

테이블링 어플로도 예약이 불가하다고 해요.

 

하지만 숙성도 광주점은 테이블링 어플 원격줄서기 이용해

미리 예약해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테이블링 & 매장 이용안내

 

 

매장 앞에 있는 테이블링과 매장 이용안내

사진을 찍어왔어요.

 

 

저희가 갔던 날이

화요일 평일 저녁 6시가 안 된 시간이었는데,

 

숙성도 매장 안에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다행히 운이 좋아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지만,

 

다음에 재방문하게 될 때는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하고 갈 생각이에요.

 

 

숙성도의 철학

 

 

숙성도의 철학이 담겨있는 글이에요.

 

전문적인 숙성법으로 비선호 저지방 부위를

차별 없이 즐길 수 있게 하려는 취지가 좋네요.

 

 

숙성도페어링 출시 이벤트

 

 

저희는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숙성도페어링 출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사진에 담아왔어요.

 

 

고기와 함께 술 한잔 하실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숙성도의 고기 부심

 

 

숙성도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고기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가서 아름다운 고기의 비주얼을 담아왔어요.

 

 

숙성도 가게 인테리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팟이엿어요.

 

 

숙성도 메뉴판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봤어요.

 

직원 분께서 뼈목살과 뼈등심이

인기가 좋다고 했는데,

 

저희는 아이들도 데리고 가기도 했고

워낙에 삼겹살에 진심이라서

 

고민 없이 삼겹살을 주문했어요.

 

 

세팅완료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된장국도 따로 챙겨주셨어요.

 

그리고 각종 야채와 명란, 멜젓, 와사비, 백김치까지

세팅이 완료되었어요.

 

 

배고파배고파

 

 

김치찌개와 주문한 삼겹살이 나왔어요.

눈앞에 고기가 있으니

더 배가 고파서 참기가 힘들더라고요.

 

저 삼겹살 두께 좀 보세요.

엄청나죠?

 

 

 

불판위에 올라간 삼겹살

 

 

그 두툼한 삼겹살을 직원분께서 정성스럽게

줄 맞춰 구워주셔요.

 

 

고기가 익혀질 때까지

냄새를 흡입하며 허기를 달랬어요.

 

 

노릇노릇 익어가는 삼겹살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냄새를 맡으면서 인내하고 기다리면,

저렇게 노릇노릇 예쁘게 구워진 삼겹살을

마주하게 돼요.

 

고깃집 가면

신랑이 고기 굽느라

수고하고 제대로 먹지 못하는데,

 

숙성도에서는 직원분께서

저렇게 계속 서서 고기를 하나하나

예쁘게도 구워주셔요.

 

 

 

멜젓에 풍덩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는

친절함에 감동받았어요.

 

 

또 먹고 싶다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 위에

명란, 와사비, 나물 그리고 백김치까지 올려서

멜젓에 찍어 먹으니

 

정말 환상적인 맛이 입안에 울려 퍼졌어요.

 

 

상추쌈에 싸서 먹기보다는

저렇게 먹으니 고기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면서 좋았어요!

 

 

동치미 열무냉면

 

 

삼겹살을 배불리 먹었지만

옆 테이블에 놓인 동치미 열무냉면을 보고

또 시선을 빼앗겼어요.

 

신랑과 저는 '저건 먹어야 해!'

눈빛 교환으로 동의를 하고

동치미 열무냉면을 주문했어요.

 

 

시원하고 칼칼한 맛에

호로록호로록 잘도 들어가더라고요.

살얼음이 너무 많아서

많이 차갑긴 했어요.

 


 

개운하게 후식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어요.

 

가게 안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

직원 분들도 모두 바빠 보였지만

친절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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