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공마마에요^^
오늘은 통영 여행 코스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저희 부부도 즐겼던
스카이라인 루지를 소개할게요.
< 통영 루지 >
위치 경남 통영시 발개로 178
이용시간 매일 10:00 - 18:00
통영 루지는 연중무휴 영업
탑승 마감시간은 운영 종료시간 15분 전까지
전화 1522 - 2468
주차장 무료
(매표소 입구 쪽 갓길 주차 가능)
오픈 시간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라서
사람들이 많이 밀릴까 봐
오픈런을 하기 위해
저희 가족은 리조트에서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루지를 타러 왔어요.
숙박을 했던 통영 한산 마리나 리조트에서
통영 루지까지 거리가 멀지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어요.
명절 연휴였는데도
오픈 시간에 맞춰오니
주차장에 차도 별로 없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 제작된 루지 카트를 타고
4개의 트랙, 총 3.8km 구간을 내려오는
액티비티예요.
급경사, 커브길, 터널, 구불구불한 코스 등
트랙을 지날 때마다
스피드와 함께 스릴을 느끼면서
짜릿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 통영 루지 티켓 할인 >
1. 네이버 예약 시
최소 이용 1시간 전 구매
현장 방문해서 이름, 휴대폰 번호 뒷 4자리 확인 후
현장 티켓 발권 후 이용
2.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사이트 예약 시
https://www.skylineluge.kr/tongyeong/
- 스카이라이드와 루지 이용요금 모두 포함된 가격
- 티켓 사용 유효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90일간
- 신장 110cm 이상 어린이는 단독 탑승 가능
- 신장 85cm ~ 110cm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탑승
- 현장 내 온라인 티켓 전용 담당창구에서 어린이 동반권 추가 구매 가능
- 통영시민 현장 할인 가능
저희 가족은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홈페이지에서
당일 아침에 루지 & 스카이라이드 20회권을
구매해서 5회 이용했어요.
그리고 사진은 별도로 요금을
지불하고 두 장 인화해 왔어요.
(* 한 장당 1만 원)
사진 인화는 생각하지 못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루지와 스카이라이드 이용권만
예매해서 갔어요.
결과적으로는 사진인화를 두 장 할 것이었다면
네이버에서 5회 이용권 + 출력 사진 1매를 두 개 예약하고,
스카이라인 루지 홈페이지에서 5회 이용권 하나와
어린이 동반 탑승권을 예매한 것이
좀 더 경제적이었겠어요.
하지만 인생은 미리 알 수 없는 법!
아이들과 함께 저희 부부도
신나고 짜릿하게 액티비티를
즐기고 올 수 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통영시와 바다
그리고 주변 섬들도 볼 수 있어서
스카이라이드와 루지를 타는 동안
눈도 즐거웠답니다.
< 통영 루지 코스 >
레전드 / 울트라 / 그래비티 / 익스프레스
총 4가지 트랙이 있어요.
레전드 코스가 가장 길어서
인기도 가장 많다고 해요.
저는 바다 뷰가 보이는
울트라 코스가 가장 좋았고요.
코너링이 다양한 익스프레스 코스도
재미있었어요.
적어도 4회 이용권을 구매해서
4가지 코스 모두 즐겨보시길 추천해요!
저희 가족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아이들도 이번 통영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다고
계속 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통영 여행 가신다면,
아이와 함께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를
꼭 경험해 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 통영 물회 맛집 통영해물가 >
신나게 루지를 타고 배고픈 배를 달래러
루지 근처 통영 맛집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통영해물가로 갔어요.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긴 한데,
최대 4대 정도밖에 할 수 없고
이중 주차 식으로 해야 해서
주차가 좀 불편해요.
그래도 일단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가 주문을 했어요.
아~ 배고파 배고파!
위치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77 1층 통영해물가
영업시간 08:00 - 21:20
(20:20 라스트 오더 / 매주 수요일 휴무)
전화 0507 1477 4982
저희가 주문한 통영 물회 세트예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꿀꺽 넘어가요.
통영 물회 세트를 주문하면
통영 물회와 가오리무침, 모듬튀김, 생선구이
그리고 반찬들과 공깃밥이 나와요.
그래서 아이들은 공깃밥에
생선 위주로 먹일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이게 머선 129...?
8살 아들이 숨도 안 쉬고
먹는 거 아니겠어요?
저에게 있는 물회를 건져서
내주었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물회 첫 먹방으로
영상을 찍어봤어요.
(*아들의 초상권 허락을 받고 올립니다.)
코는 파는 거 아니고
매워서 콧물을 훌쩍거리면서도
쉬지 않고 먹더라고요.
인생 최초의 물회 맛에
눈을 뜬 날이었어요.
어른도 아이도
모두가 맛있어하는
통영 물회 맛집, 통영해물가에서
물회 한 접시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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