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는 돈은 없다 - 단희쌤(이의상)

그냥 오는 돈은 없다 - 단희쌤(이의상)

 
 
  30대 후반 직장에서 나와 사업을 실패하며 쌓인 빚 10억. 돈도 잃고 사랑도 잃고 이혼까지 하게 되면서 작가 이의상은 목숨까지 스스로 잃으려 시도한다. 
 
  쪽방촌과 고시원 생활을 하던 중,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그의 인생은 다시 태어나게 된다.
  라면 한 개와 밀가루 한 스푼을 탄 국물로 하루의 끼니를 해결하며 살아가는 그의 인생은 깨달음을 실천으로 옮기며 치열하게 자기 계발을 한다.
 

---

  그는 지금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유튜브 전문가 등으로 인생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쉽지 않은 삶의 끈을 놓아버리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척해 나가는 그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 - 단희쌤(이의상) 중에서

 

 

  작가 이의상은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결핍'과 '절실함' 그리고 '삶을 대하는 마음 자세와 태도'가 비결이라고 말한다.

  돈만 좇지 않고 자신을 신뢰하며 하루하루를 좋은 행동을 하며 충실히 살아간다면, 그 행동이 쌓여 좋은 미래를 만든다는 것이다.
 

---

 

  '미래의 나는 오늘 내가 실천한 것들의 합이다.' 라는 말에 정곡을 찔린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지금 미래의 더 나은 나를 위해 충실히 살아가고 있나?'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내가 내 삶을 대하는 마음 자세는 지금 어떤지,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게끔 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 속에서 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며 하루하루를 가치 있게 보낸다면, 그 나은 선택과 행동들이 모여 내가 나이 들어가는 것이 꽤 멋있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 - 단희쌤(이의상) 중에서

  책에 인용된 필립 브룩스의 말 또한 인상깊었다.

 

  삶이 쉽기를 바라지 말고, 자신이 더 강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라는 말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내가 꼭 가져야 할 태도처럼 느껴졌다.

 

  삶을 불평하고 원망하기보다는 시련이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 허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강함을 갖고 싶다. 인생이란 것이 늘 평탄하고 원만할 수만은 없지 않겠는가. 

 

  매일매일 강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