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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마마의 책

50대에 시작해도 돈 버는 이야기 - 서미숙 / 북콘서트 후기

by 열공마마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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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50대에 시작해도 돈 버는 이야기 - 서미숙

 

 

  우연히, 운명적으로 꿈꾸는 서여사님을 만나다

 

  희망도서를 신청한 책을 받으러 들린 도서관에서 3월에 열리는 북콘서트 광고를 보게 되었다. 마침 경제 관련 서적을 읽고 있던 때라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미숙 작가의 북콘서트를 신청하고 그녀가 출간한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그녀는 왜 부자가 되려 했는가

 

  그녀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술 선생님이자, 미술학원 원장 선생님으로 살아왔다. 맞벌이를 하며 예체능을 하는 남매를 키우는데 점점 생활은 마이너스가 되어갔다. 미술 학원을 접고 찜질방 매점일까지 해가며 아이들을 뒷바라지 한 그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온 딸이 부모의 무능함으로 꿈을 접으며 우는 모습으로 보고 서여사는 가슴으로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리고 마음먹는다. 30억 부자가 되기로. 

 

 


 

그녀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성공하는 방법은 딱히 없다. 

그냥 시작하는 것이다.

시작하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면 된다."   -p.64

 

 

< 부자 매뉴얼 7개의 필수 미션>

 

1. 새벽기상 : 4시 ~ 6시 30분 안에 기상하기

2. 독서 : 1주일에 2권 읽기 (전략독서하기)

3. 블로그 : 매일 블로그 1 포스팅하기

4. 식비절약 : 일주일 7만 원으로 살기

5. 돈 공부 : 경제지표, 경제 기사 읽기

6. 운동 : 30분 ~ 1시간 운동하기

7. 감사일기쓰기

 

 

< 매일 긍정 주문 외치기>

 

1. 나는 하는 일마다 잘 된다.

2. 내가 세운 목표는 다 이루어진다.

3. 내 인생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

 


 

이 책의 키워드 3가지

 

1. 꿈

2. 적용

3. 꾸준함

 


 

좋았던 대목과 그 이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패를 하더라도, 남들이 비웃을 만한 꿈을 꾸더라도 내가 직접 해보고, 내가 내 꿈을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가 두려워서, 남들 시선이 두려워서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도전할 용기가 생기며 가슴이 뜨거워졌다.

 


 

이 책을 읽고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나는 내가 꿈꾸는 만큼 이룰 수 있다. 

 

 


 

나에게 적용할 점 찾아보기

 

새벽기상, 독서, 블로그, 운동, 경제신문, 집밥, 감사일기 쓰기

 

 


서미숙 작가 북콘서트 후기

 

  책을 읽고 유튜브를 찾아보고 서미숙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한쪽 발에 깁스를 한 채로 며칠 전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약속을 지키러 광주까지 온 모습에 이 분이 더 대단해 보였다.

  어쩌면 못 뵐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된 게 마치 우연을 뛰어넘어 운명처럼 느껴졌다. 

  책을 읽고 어느 정도 서미숙 작가님에 대해 알고 갔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대면하고 가까이서 말씀을 들으니 부자가 되고야 말겠다는 그 절실함과 노력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간결하면서도 알기 쉽게 진심으로 자신이 해왔던 방법들을 하나씩 알려주시는데 2시간이 약간 넘는 시간이 지루할새 없이 금방 지나갔다. 

 

  하기 싫은 일 2가지를 2시간씩 타임워치를 맞춰놓고 매일 집중하며 해내보라는 작가님의 조언이 무엇보다 와닿았다. 미뤘던 블로그 포스팅, 미뤘던 집안일들이 떠올랐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3가지를 바꾸라고 조언해 주셨다. 시간, 만나는 사람 그리고 사는 곳을 바꾸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당장 시작해야 할 3가지는 독서, 절약 그리고 운동을 말씀하셨다. 당장 버려야 할 3가지로는 남과 비교, 조급증 그리고 질투를 말씀하셨다.

 

  내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이유를 적어보고, 어떻게 부를 이룰 것인지 생각하라고도 조언해 주셨다. 그리고 본인의 성공 요인으로 기록, 공감, 소통, 적용을 알려주셨다.

 

  

  나도 꿈꾸는 서여사처럼 크게 꿈을 꾸고 생각만 하지말고 적용하고 실행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다짐했다. 작심삼일이 무너지면 또 작심삼일을 해 나가며 꾸준히 나만의 속도로 나의 길을 만들어 갈 것이다.

 

  사고가 났음에도 먼 길까지 와준 서미숙 작가님이 꼭 나를 만나기 위해 그 어려움 속에서도 와주신 것만 같았다. 진심 어린 조언과 말씀들을 앞으로 살아가는 날 동안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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