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 보쌈맛집 - 항아리 보쌈

광주 서구 천변우하로 383-7
0507-1445-8258
매일 11:30 - 23:00
포장 예약시 미리 주문하면 빠르게 포장 가능

 

 

아이들이랑 같이 먹기에 좋은 보쌈 맛집에 다녀왔어요.

저희 가족들 모두 만족하며 맛있게 먹고 와서 블로그에 후기 남겨요.

 

전라도 광주 서구 동천동 주민센터 인근 정류장에 위치해 있고요.

정식 상호명은 정광석 항아리 보쌈이에요.

 

전에 수완지구에 있는 항아리 보쌈 식당에서 보쌈을 몇 번 먹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도 가 보았어요.

 

 

내부는 홀 테이블과 룸 좌식 테이블로 되어있어요.

 

홀 테이블

 

 

아이들하고 룸에 앉아서 먹을까 하다가 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룸 좌식 테이블

 

 

 

저희 가족 모두 배가 고파서 가족 세트로 주문했어요.

보쌈 (대) + 새싹쟁반국수 + 파전 모두 먹고 싶기도 했고요.

 

평일에는 11시 30분부터 3시까지 점심특선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배고파서 다 먹고 싶은 생각뿐이었지요.

 

 

 

 

꼭 세트메뉴로 주문하지 않고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어요.

먹다가 보쌈 고기가 부족하면 고기추가를 15000원에 할 수 있고요.

 

 

 

 

 

드디어 보쌈 등장!

저희는 기름기 있는 야들야들한 보쌈 고기를 좋아해서 살코기 보단 기름기 섞여 있는 부분으로 주문했어요.

 

보쌈 고기가 얇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아이들 잘라서 먹이기에는 딱 좋았어요.

 

 

 

보쌈 고기를 김치에 싸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지금 다시 사진 봐도 침이 꿀떡 넘어가네요.

 

저 윤기 보이시나요? 정말 입에서 녹았어요.

 

 

 

그다음 막국수 등장이요!

신랑이 비닐장갑을 끼고 버무려주었어요. (막국수를 좋아하는 신랑은 막국수가 나오면 항상 손이 먼저 가더라고요.)

 

야채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먹기 좋았어요.

 

 

 

 

무쌈에 보쌈 고기에 막국수까지 쌈 싸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공기까지 주문해서 먹었는데 너무 배불렀어요. (공기는 생략할걸 나중에 약간 후회를 했어요. 밥도 남겼거든요.)

 

 

 

마지막 파전 등장!

이미 배가 어느 정도 차서 파전을 끝까지 다 먹지 못했어요.

 

남기고 온 파전이 생각나네요.

오징어만 다 건져먹긴 했지만요.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반찬도 넉넉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보쌈 맛집 항아리 보쌈 식당에서 저희 부부도 맛있게 먹었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 재방문 의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