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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원 상무화훼단지 구경 / 무등화분 토분 쇼핑 /율마 키우는 법

by 열공마마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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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공마마예요^^

오늘은 식물과 화분을
동시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광주에 위치한 상무 화훼단지와
무등 화분을
포스팅해 볼게요!

 


 

[ 상무 화훼단지 ]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7 - 43

 

광주 상무화훼단지

 

 

광주 상무 화훼단지는
광주 공항을 지나서
상무지구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광주 상무화훼단지

 


길 양쪽으로 화원들이 줄줄이
자리 잡고 있어요.

화원들이 꽤 많아서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시간 여유가 있을 때,
화원을 찬찬히 둘러보러
한번 더 와 볼 생각이에요.

 

*주차는 화원 앞에 주차하시면 돼요.

 

 

광주 상무화훼단지

 

 

화원 앞에 주차를 하고
화훼단지 입구 쪽에 위치한
전남 화훼공판장에 들렀어요.

전부터 율마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선뜻 구입을 못하고 있었던 터라

화원 앞에 나와 있는
율마를 보고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이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광주 상무화훼단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덜컥 율마를 구매하고
옆에 다른 화원들을
구경했어요.

아기자기한 식물들부터
키가 큰 나무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분갈이할 필요 없이
화분에 심어져 있는
화분들도 꽤 있었고요.

 

광주 상무화훼단지

 

꽃을 따로 팔아서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만들어주는
꽃집도 있었어요.
(꽃집 사진을 못 찍었네요^^;)

선물용으로 구입해도
좋을만한 화분들도 보였어요.

 

광주 상무화훼단지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마음껏 구경하고
싱그러운 공기를 느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힐링하게 되더라고요.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이었달까요?

 

 

광주 상무화훼단지

 

 

벽 한쪽에 걸어진
행잉 플랜트들도 눈에 들어와서
찍어봤어요.

'집에 어디 걸만한데 없나?'
생각하면서요.

 

광주 상무화훼단지

 

그리고 알록달록 화사하게
핀 작은 꽃들도
색감이 참 예뻤어요.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광주 상무화훼단지

 

화원들을 샅샅이 다 둘러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이 공간을 떠나기가 싫더라고요.
'다음에 꼭 다시 와야지!'

 

 


 

광주 무등화분



[ 무등 화분 ]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벽진길 15 무등 화분

 

08:00 영업 시작

 

062 376 8695

 

 




구매한 율마를 분갈이할 토분을
인터넷으로 구입할까 생각 중이었어요.

그때 마침,
'무등 화분'이라고 앞에
화분들이 가득 나와있는 것을 보고
발걸음을 옮겼어요.

 

광주 무등화분

 


들어가 보니,
안쪽으로 엄청 넓은 곳에
여러 종류의 화분들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광주 무등화분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큰 규모와 다양한 종류의 화분들에
압도되더라고요.

없는 게 없을 것 같았어요.

 

광주 무등화분

 


요즘 저는 주로 토분을
사용하고 있어서
집에 있는 토분들과 어울릴만한
토분을 찾는데 집중했어요.

전에 인터넷으로 구매한 토분과
같은 회사 것을 발견하고

받침대까지
사장님께서 인터넷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해 주셨어요.

 

광주 무등화분

 

보물찾기 한 것 마냥 신나서
계속 둘러보고 싶었어요.

'아~ 너무 좋다!'

 

광주 무등화분

 

그리고 각종 바구니들도 있었어요.
바구니 욕심까지...
끝도 없이 계속 보고 싶고
구매욕구가 계속 생기더라고요.

다음에 또 토분을 구매할 때,
무등 화분으로 바로 와야겠어요!

 

 


 

우리집으로 가자!

 

집으로 빨리 가야 하는 게
너무 아쉬웠지만,

저렴하게 구입한
율마와 토분을 싣고
집에 가서 바로 분갈이할 생각에
신이 났어요.



율마 분갈이 중

 

 

집에 도착하자마자
팔을 걷어부치고
분갈이를 시작했어요.

전에 분갈이하려고 구입해서
남은 배양토가 있어서
흙은 따로 구입하지 않았어요.

조심히 율마를 꺼내서
살살 흙을 털어내고
무등 화원에서 사 온 토분에
배양토를 넣어주었어요.

 

율마 분갈이 완료

 

조금 남아있던 마사토를
배양토 위에 살살 뿌려주고
물을 흠뻑 주었어요.

 


 

[ 율마 키우는 법]

 


율마를 구입할 때,
화원 사장님께서
물을 2-3일에 한 번씩
줘야 한다고 하셨어요.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철에 다라 물 주는 주기는
조금씩 다른 것 같더라고요.

 

우리집 첫 율마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고

겨울에는 겨울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물을 줘야 해요.

물을 적게 줘도 안되고
과습에도 취약하다고 하니

흙 상태를 보고
물을 잘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율마는 햇빛을 잘 볼 수 있는
거실 창가나 베란다에서
키우는 게 적합해요.

 

화분을 돌려가면서
골고루 빛을 받게 해 주면
더 좋겠죠.

 

우리집 공기를 부탁해!

 

 

율마가 잘 자라는 최적 온도는
16 ~ 20℃이고요.

잎 끝쪽을 한 번씩 다듬어 주면
더 풍성하게 자란대요.

레몬향을 풍기는 율마는
공기정화에도 좋은 식물이에요.

피톤치드를 발산해서
살균작용에도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율마를 크리스마스트리로 이용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집에 새로 들인 율마
앞으로 잘 키워볼게요!

잘 자라줘, 율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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